[인물투데이] 장애인 문화예술 지원 조성제 작가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05-02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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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기업가이자 사진가인 조성제 작가가 20년 가까이 장애인의 문화예술 활동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조 작가는 지난 5일까지 BNK경남은행 갤러리에서 진행한 자신의 여덟 번째 개인전 ‘바람거울’을 통해 얻게 된
작품 수익금과 후원금 2700여만원을 경남장애인재활협회의 장애인문화예술기금에 기탁한다.
장애인문화예술기금은 현재 경남장애인재활협회 후원회장인 조 작가가 20여년 전에 장애인의 문화예술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만든 기금이다. 그는 작가로 활동하며 진행한 모든 개인전과 아트페어 등을 통해 얻은 수익금
전액을 기금으로 조성해 왔다. 기금은 경남에서 창작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장애인 10여명의 활동 지원금으로 사용됐다.
장애인문화예술기금은 사진·미술·조각·문학 등 전 분야에서 창작활동을 하는
경남의 장애인이면 누구나 대상이 될 수 있다. 문의는 경남장애인재할협회(055-267-0700)으로 하면 된다.
경남신문 2024-04-18 [기사 전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