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예술인, 어르신에게 예술 온기 전하러 달려가요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12-30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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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청년 예술인들이 지역사회 곳곳에서 따뜻한 재능 나눔을 하고 있다.
지난 27일 창원시 마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흥석)에서 대학생예술인연합회(이하 연합회, 회장 신재민)가
주최·주관하고 경남메세나협회(회장 예경탁)가 후원하는 '찾아가는 예술트럭'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연합회 학생, 경남메세나협회 관계자, 관객 등 약 70여 명이 참여했다.
오전 10시 30분부터 진행된 행사는 학생들이 안무를 직접 준비한 건강 체조를 시작으로 △전통악기 만들기 △음악공연 △식사 대접 등으로 이뤄졌다.
전통악기 만들기는 어르신들이 작은북인 소고에 전통 문양의 스티커 등을 장식해 간직하는 시간이었다.
만든 악기는 이후 이어진 행사에서 관객의 공연 참여 소품으로 사용되는 등 실용성이 돋보였다.
2024-1230 [기사 전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