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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문화예술회관 공연안내][기획] 정명훈과 7인의 음악인들

작성자 이희주 작성일11-08-22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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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문화예술회관 공연안내]

[기획] 정명훈과 7인의 음악인들


▲ 공연일시 : 2011년 9월 6일 오후 8시
▲ 공연장소 :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 티켓가격 : R석 60,000원 S석 40,000원 A석 20,000원
▲ 공연문의 : 경남상도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www.gncac.com / 1544-6711)
              인터파크(www.interpark.com/ 1544-1555)


더 넓은 음악적 지평을 선보일 2011 <7인의 음악인들>

 2009년에 부활한지 3년째, 우리나라 클래식 음악계의 역량과 현주소를 가늠해볼 수 있는 슈퍼 콘서트 <7인의 음악인들>이 더욱 풍성해진 음악으로 관객들을 찾는다.

 예술감독 겸 피아니스트 정명훈을 주축으로 한국 클래식의 미래를 연 4명의 솔로이스트, 피아니스트 손열음, 바이올리니스트& 비올리스트 이유라, 바이올리니스트 신아라, 첼리스트 송영훈 등이 어느 해보다 젊고 신선한 실내악 앙상블을 선사하며 관록의 첼리스트 양성원이 2011년에도 <7인의 음악인들>의 터줏대감으로 든든히 자리한다. 거기에 그 동안 클래식 무대에서 주로 활동하지 않았지만 세계 무대를 빛낸 한국 영화음악의 거장 기타리스트 이병우가 함께 하여 음악의 폭을 한층 넓힐 것이라는 기대를 모은다. 지금까지 <7인의 음악인들>은 세계무대에서 바쁘게 활동하는 한국 기악 최고 연주자들을 한자리에 모으는 축제성 공연으로 많은 관심을 모아왔고 한국 클래식의 현주소라는 평가를 공고히 했다. 이번 2011년에는 그런 관객들과 음악계의 확고한 믿음에 보답하고자 기존의 유명 실내악곡은 물론, 쉽게 접할 수 없었던 기타 협연으로 음악적 지평을 넓혔다.

 정명훈, 양성원과 젊은 4명의 솔로이스트, 그리고 음악적 색깔을 한층 다채롭게 해줄 기타리스트 이병우로 이루어진 2011년 <7인의 음악인들>이 선사할 곡은 데 포사 기타트리오(1.4악장)와 파가니니의 기타 메들리 등 의 곡들과,슈베르트 피아노3중주 제1번 내림 나장조 작품번호 898, 브람스 피아노 4중주 제 3번 다단조 작품번호 60 “베르테르”등 실내악곡 정점에 자리잡고 있는 실내악 걸작들이다. <7인의 음악인들>의 특성상 개개인의 개성을 한껏 뽐내는 최정상 솔로이스트들에게 걸맞은 레퍼토리로 구성되어 기대를 모은다.

 
실내악 콘서트의 선구자 <7인의 음악인들>

항상 한 자리에 머물지 않고 경계를 넘어 변신을 거듭하다

1997년 <7인의 남자들>이란 공연명으로 시작해 매해 전석 매진사례를 기록하며 숱한 화제를 뿌렸던 <7인의 음악인들>은 2000년대 들어서 바이올리니스트 다이신 카지모토 등 일본의 아티스트들이 합류하여 국제적인 실내악 공연으로 발돋움했고, 2002년에는 예핌 브론프만, 미샤 마이스키, 유리 바슈메트 등 동서양을 아우르는 세계 최정상 음악가들의 참여로 세계적인 실내악 콘서트로서의 위상을 세웠다. 2009년, 클래식 애호가들의 오랜 기다림 끝에 7년 만에 부활한 <7인의 음악인들>은 언론으로부터 ‘화려하고 다채로운 연주가 애호가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스타 갈라쇼의 모범을 보여줬다’는 평을 받으며 다시금 한국 클래식 계의 우수 프로그램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했고, 2011년에는 기타리스트 이병우를 영입하여 장르의 지평을 넓히는 시도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피아노_정명훈> 
1974년 차이코프스키 콩쿨에서 한국인 최초로 준우승을 차지한 피아니스
트 정명훈은 <7인의 음악인들>의 초연부터 함께 해온 이 콘서트의 구심
점이다.

 <피아노_손열음>
2011년6월30일 막을 내린 제14회 차이코프스키 국제 콩쿠르에서 완벽한 기술에 정열을 보탠 감동적 연주로 1천여 청중의 기립 박수를 이끌어 내면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또 한번 세계를 놀라게 하고 있다. 손열음은 쉐드린 에튜드 특별상과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특별상까지 함께 거머쥐었으며 대회 기간 가장 주목받은 우승 후보였다

 <바이올린&비올라_이유라>
신동으로 이름을 떨치던 바이올리니스트 겸 비올리스트 이유라는 최근 미국 클래식 최고 권위의 ‘에이버리 피셔 커리어 그랜트상’을 수상하며 다시 한번 세계적으로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고, 최근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로부터 ‘가장 기대되는 후배 바이올리니스트’라는 극찬을 받기도 했다.

 <바이올린_신아라> 
순수국내파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신아라는 김남윤교수를 사사하고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출강, 금호 아시아나 솔로이스츠, 일본 OEK (Orchestra Ensemble Kanazawa) 객원악장으로 활동 중 이다.

 <첼로_양성원>
‘넘치는 상상력과 빛나는 테크닉을 지닌 연주자’(Washington Post 紙) 첼
리스트 양성원은 최근 제 2의 전성기를 맞아 국내외 연주 활동을 정열적
으로 소화해내는 가운데서도 <7인의 음악인들>에 가장 많은 애정을 보
이고 있다.

 <첼로_송영훈>
완벽한 기교를 바탕으로 한 따뜻한 감성을 겸비한 첼리스트 송영훈은 국
내외 유명 아티스트와 함께 다양한 무대에서 클래식의 대중화를 이끌어
내는 데 선두적인 역할을 하며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는 매혹적인 첼리
스트이다.

 <기타_이병우> 

한국 영화 흥행 역사를 다시 쓴 ‘괴물’과 ‘왕의 남자’ 등 18편의 영화음악을 담당하고 다수의 솔로 앨범을 발매하여 ‘한국 기타음악의 자존심’으로 추앙 받는 기타리스트 이병우는 기타가 녹아있는 서정적인 오케스트라 선율과 실험적이고 창의적인 음색으로 한국영화의 영상미와 품격을 극대화 시켰다는 호평과 찬사를 받고 있다.

= Program =
<1부>
de Fossa  Guitar Trios No.1 in A Major Op.18 – 1,4
(데 포사 기타3중주 제 1번 가장조 작품번호 18번 1,4악장)
1. Allegro non tanto
4. Rondo : Allegretto 
(신아라 / 양성원 / 이병우)

Schbert  Piano Trio No.1 in B flat Major, D.898
  (슈베르트  피아노3중주 제1번 내림 나장조 작품번호 898)
1. Allegro moderato 
2. Andante un poco mosso 
3. Scherzo, Allegro 
4. Rondo.Allegro vivace 
(손열음 / 이유라 / 송영훈)

 -Intermission-
<2부>

Paganini  Medley
  (파가니니  메들리)
(이유라 / 송영훈 / 이병우)

Brahms    Piano Quartet No.3 in c minor Op.60 “Werther”
  (브람스    피아노 4중주 제 3번 다단조 작품번호 60 “베르테르”)
1. Allegro non troppo
2. Scherzo. Allegro 
3. Andante
4. Finale. Allegro comodo
(정명훈 / 신아라 / 양성원 /이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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