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기업-예술단체 159쌍 "함께 걸어요"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9-09-26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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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메세나는 창립 첫 해인 2007년 10개팀 결연으로 시작해 2017년부터 3년 연속 150개 팀 이상의 결연을 맺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217개의 회원사를 유치해 144개 중소기업과 136개 예술단체가 매칭펀드 결연을 맺고, 8개 대기업과 23개 예술단체가 대기업 결연을 맺었다.
뿐만 아니라 예술단체 지원금이 총 25억에 이르는 성과를 달성해 어려운 경기에도 지역 문화예술에 대한 민관의 관심과 지원이 지속되고 있음을 확인시켜줬다.
황윤철 회장은 “경제가 어려울 때일수록 메세나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문화예술단체들이 지역민의 지친 마음을 어루만질 수 있도록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결연사업 확대를 통해 문화예술이 세상을 풍요롭게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