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기업-예술단체 159쌍 "창작 여건 개선 위해 함께 노력"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9-09-26 13:42
관련링크
본문
경남메세나협회가 3년 연속 기업-예술단체 150개 팀 결연을 달성했다.
경남메세나협회는 25일 오후 6시 창원 리베라컨벤션에서 '2019 기업과 예술의 만남 결연식'을 열었다.
올해 메세나 측은 217개 회원사를 유치해 중소기업(144개)-예술단체(136개), 대기업(8개)-예술단체(23개) 등 총 159개 결연을 했다.
경기가 좋지 않은 상황 속에서도 예술단체 지원금이 25억 원을 넘었다.
이날 결연식에는 기업인과 예술단체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황윤철 경남메세나협회장(BNK경남은행장)은 인사말에서 "경제가 어려울 때일수록 메세나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문화예술단체들에게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결연사업을 확대해 문화예술로 세상을 풍요롭게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